2010년 5월 18일 화요일

저항의 예술행동 - 4대강파괴 여주에서 즉석 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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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의 예술행동 행사장 입구에서 즉석 캐리커처 그리기를 했습니다.

아, 먼저 저항의 예술행동 참가자들을 안내한 환경단체 활동가에게 작은 선물로 캐리커처를 그려줬습니다.

바깥미술제와 저항의 예술행동 문화제가 열리는 입구에서 문화연대 활동가의 도움을 받아

자리를 꾸몄지요.

첫번째 그리신 분은 독실한 불교신자인 가족들 가운데 한 분이었어요.

어머니(할머니)를 모시고 온 가족들이 적극 추천을 해서 그리셨지요.

그림을 보시고 '부처님 은덕으로 이리 좋은 선물을 받는다'고 기뻐하시는 모습이 무척 좋아보였습니다.

그리고 멀리 춘천에서 올라온 환경운동활동가 그리고 꿈이 아나운서인 어린이를 그렸습니다.

그리고 신륵사와 여주를 구경온 가족들과 아지매들도 그리고

초등학교 동창들인 듯한 경상도 아지매들도 그렸습니다.

여강 파괴현장을 보며 우째 이리 막무가내로 파내는건지 안타깝다고 하시면서 성금도 내주셨지요.

서로 누굴 더 이쁘게 그려줬다고 깔깔거리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예쁜 두 자매도 그렸는데 둘이 서로 왜 나보다 더 이쁘게 그렸냐고 귀여운 투정도 하더군요. ㅎ.,ㅎ;;;

해리포터를 닮은 남매를 그리고 나니 어느 덧 마무리 할 시간이 되어 정리를 하고 일어났습니다.

 



P 수리동동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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